비행기 한번 못타보다가 우연찮게 꺼낸 여행 이야기가


어쩌다 보니 목적지가 삿포로가 되어 떠나게 된 여행기(라 쓰고 추억보관용이라 부릅니다.)입니다.


처음 만들어보는 여권 처음 바꿔보는 외국돈..


이 여행을 계획하고 비행기 표를 8개월 전에 끊어놓고.. 여러 정보를 얻던중


만난 러브레터라는 영화.. 그걸 보니 더욱더 가고 싶어지고..


그리고 삿포로를 향해 공항으로 향하는 첫날..





자취방에서 새벽 4시반에 출발.. 이 날이 인천 아시안 게임이 끝나는 즈음이여서 공항이 붐빌것 같다는 문자까지 받은 상황이라


좀 일찍 출발해야 겠다고 생각해서 일찍 나갔더랬는데..







진에어 카운터.... 보시다시피 텅... 비어있는...... 이때 시간이 새벽 5시 반......ㄷㄷㄷㄷ....







해외여행으로 예전에 후쿠오카를 다녀왔었다는 김양이지만 이번 여행은 더욱 설레는 모양..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발권을 하고 (비상구 좌석!) 룰루랄라 출국장으로 들어갑니다.





면세점을 가기 전에 무빙워크 옆에서 사진도 찍고..






셔틀 트레인을 타기위해 이동.. 엄청 흔들린 아이폰.. 







셔틀 트레인을 타기 위해서 지하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합니다.







셔틀트레인에서 내릴 후에 게이트로 이동을 하는데.. 진에어는 맨 끝 그것도 한 층 아래.. ㄷㄷ..







훠우.... 진에어 언니들







포켓와이파이 설정 때문에 분주합니다.







드디어 비행기를 타러 이동..






오옹.. 탑승 후 출발을 기다리며.. 두근두근





창공을 날고 있습니다..(비행기 이륙시의 그 느낌.. 정말.. 아직도 싫어하는..)








3시간 남짓의 비행시간에도 기내식이 나옵니다..(랄까.. 간식수준?)





드디어 홋카이도가 보입니다.





넓은 대지의 홋카이도





비행기에서 내려서 입국장으로 향하는중





도착도착 드디어 일본 홋카이도 입니다.


처음 타보는 비행기 처음 딛어보는 낯선 나라


설레임으로 가득했던 첫날 이렇게 입국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Posted by memil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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